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내 정원식물 생산·유통 정보를 담은 '한국형 플랜트 파인더' 개발을 추진한다. 참여업체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정원식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도서 '한국형 플랜트 파인더(Plant Finder)' 개발을 추진한다고 9월 4일 밝혔다.
영국왕립원예협회(RHS)가 매년 발간하는 식물정보 도서 '플랜트 파인더'를 본떠,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정원식물 정보와 생산·유통업체 정보를 연계한 도서를 만드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식물 정보와 업체 정보를 함께 수록해 국민과 조경·정원 분야 종사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참여 대상은 국내에서 정원식물을 생산·판매·납품하는 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정원누리' 누리집에서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은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제출된 자료는 도서 발간과 검색 페이지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최종 수록 여부는 식물 명칭 확인과 국내 적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도서 발간이 국내 정원식물 생산·유통 정보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생산·유통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원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뢰성 있는 식물정보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